여성형탈모
어른이 아이의 질문으로 종종 크게 배우듯 의사 역시 환자분들과의 대화에서 의외성을 발견하고 또 배웁니다. 어느 날 한 환자분께서 탈모진단을 받으면 아직 실비 가입한게 없는데 추후 가입할 때 불이익이 있냐고 질문하셨습니다. 관련글에서도 다루었듯이 진료 중 많이 받는 질문에 탈모치료가 실비가 되냐가 있어서 처음에는 못 알아들었는데
탈모치료의 축은 크게 네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먹고 바르는 탈모약들 2) 모낭주사 등 비수술적 치료 3) 절개 비절개 등 모발이식 4) 두피문신, 가발 등을 통한 위장 이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단연코 1번인 탈모약으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지만 처방 후 집에서도 가능한 즉 접근성이 가장 좋기 때문에 평소에 취할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것을 보니 정신없이 바빴던 겨울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술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계절이다보니 예약이 어려워져서인지 당일 워크인으로 오시는 분들이 좀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활동시간의 범위가 축소되다보니 특정 시간에 몰리는 경우가 많아서 대기가 길어진 측면도 있습니다. 다소
탈모치료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 탈모약, 비수술적 관리, 모발이식 이렇게 3가지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모발이식은 아무래도 비용과 일정 등에 있어서 큰 각오를 하고 해야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으며 탈모약의 경우에는 비대면 묻지마 처방이 유행한 이후 줄어든 양상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꺼려하는 분들이
전통적으로 탈모하면 남자들의 안드로겐성 남성형 탈모가 떠오르지만 저희 병원 기준으로 볼 때 내원 환자분들의 남녀성비는 거의 1:1로 치우침 없이 비슷합니다. 만성 질환이기도 하지만 외모와 관련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여성분들의 관심도 남성분들 못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탈모에 관심있는 여성을 타겟으로 한 정말 많은 제품들이 나
앞서 탈모치료와 생활습관의 관계에 대해 글을 작성하면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탈모 개선은 대부분의 진단에서 불가능하며 진단 및 부위에 따라 별도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정리한 바 있습니다. 다만 생활습관 개선은 저속탈모용으로는 가능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를 읽어보고 오셨는지 진료 중 관련 질문을 받아서 한번 글로도
탈모 상담을 하다보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탈모도 좋아지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탈모인 안드로겐성 남성형 여성형이 성인병과 비슷한 느낌의 만성 질환이라는 점과 병원 내원의 계기가 되는 원형탈모나 휴지기탈모가 스트레스 및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어디선가 보셔서 그렇게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
모든 질환이 다 그렇겠지만 탈모에 있어서도 탈모약으로 치료를 할 수는 없을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십니다. 탈모와 탈모약에 대해서 대중의 인식 변화가 진행 중인데 탈모에 대한 인식이 나이 먹으면 당연한 것에서 만성 질환으로 바뀌어왔으며 약도 부작용 덩어리에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선입견에서 종종 효과적이나 부작용 조절이 중요하다로
머리숱의 개인차가 크다는 것은 어릴 때부터 모두가 목도한 사실입니다. 첫돌 전후로 하여 아이의 머리숱이 예상되기도 하고 가족 중에 누구를 닮았다고 이야기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인종별 국가별 차이도 있어 대체로 한중일 등 동북아시아인들은 머리 하나하나는 굵은데 한 다발로 나오는 모수는 적고 반곱슬이며 아주 약간의 타원형 모발을
탈모에 관해서 순서 내지 우선순위는 환자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문제입니다. 인터넷 찾아본다고 한들 정답이 아닌 것이 내가 탈모인지, 맞다면 무슨 진단인지 그 진단에서 무슨 단계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각자의 상황이나 원하는 점에 따라 대응법이 다 달라지는데 이것들을 병원 가기 전에는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이식하면 이제 약이나 치료는 안해도 되냐는 모발이식 상담이나 수술 후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 블로그의 모든 내용에서 기본으로 깔고 가듯이 기존 진단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이 글을 통해 좀더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진행하는 형태가 아닌데 수술한 경우라면 모발이식 전후 약 복용 외의 꾸준한 추
저에게 진료를 와주시는 분들 중에 '탈모가 유전성인지 걱정된다'는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은 '탈모가 걱정되는데 가족력이 없어서'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때로는 부모님이 자녀를 데리고 오셔서 내가 탈모가 있다보니 우리 아이도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려고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탈모의 가족력
여성 탈모에서 앞머리 정수리는 대표적인 고민 부위입니다. 저는 진료실에서 앞가르마 혹은 앞머리 가르마라는 표현을 쓰는데 환자분들은 정수리 앞쪽 또는 앞머리 정수리라는 표현을 사용하시곤 합니다. 정확히 어느 부위인지 말씀은 같지만 짚어보면 조금씩 다릅니다.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앞머리 가르마 위주로 진행되시는 경우와 헤어라인이나
두피는 흉터를 감추기 좋은 부위입니다. 모발이 두피흉터를 덮어서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성형수술 절개선으로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탈모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성형수술하고 난 후의 흉으로 인한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고민 양상도 흉터부위 자체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수술부위가 비쳐
탈모고민은 이제는 중년남성보다 20~50대 여성분들이 더 큰 관심을 갖고 계신 질환입니다. 고민 중이신 여성분들은 벌써 샴푸, 앰플, 영양제는 한 번쯤은 다들 써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여성 탈모는 생각보다 훨씬 더 쉽게 풀리지 않는 고민입니다. 그럴만한 것이 여자 정수리는 정말 총력전을 다해도 이기기 힘든 정말 어려운 싸움이기
치료의 출발점은 정확한 진단입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진단은 전체 과정의 절반 혹은 그 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받은 불완전한 진단으로 시작하면 처음부터 방향이 어긋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탈모전문병원에서 정밀 진단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탈모부위의 모양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
"제가 아직 20대라 탈모는 아니겠지만 확인은 받고 싶어서 왔어요"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제가 아예 진단용 장비와 인공지능을 직접 개발하는 사람이라서인지 정확한 진단을 원하신다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정수리 탈모는 생각보다 시작이 많이 빠를 수 있습니다. 안드로겐성 정수리는 빠르면 이미 10대 후반부터
머리숱의 볼륨을 고민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남성분들은 주로 헤어라인이 올라가는지로 탈모에의 고민을 시작한다면 여성분들은 주로 본인이 혹은 미용실에서 남이 머리를 세팅해주다가 머리숱이 예전같지 않다고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관련 고민을 시작하십니다. 본인은 모르고 있다가 주변에서 머리가 갈라져보인다고 말해준 후에 알게 되어서
정수리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점점 더 늘고 있는데 내원하셔서 유전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가족 중에 없다면서 나도 탈모가 절대로 아니지 않냐고 확인만 받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예전보단 적어졌지만 여전히 많습니다. 가족력이 없으면 아니고 가족력이 있으면 탈모라고 봐야 할까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아버지가 탈모면 아
PN은 연어나 송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순도 높은 DNA 조각입니다. 연어나 송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고순도(99.9% 이상)의 DNA를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단백질이나 펩타이드가 포함되지 않아 면역반응을 일으킬 염려가 없어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하고 생체 적합성 면에서도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PDRN
새로운 탈모치료제 PN이 아데노신을 매개로 탈모를 치료함을 설명드리기에 앞서 아데노신의 A2A, A2B 수용체에 대한 작용이 모낭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데 모발 주기의 전환에 대한 간단한 이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대한 내용을 압축해서 적어보면 모발은 생장기-퇴행기-휴지기를 주기로 하여 성장과 퇴행을 반복합니
BASP 분류 체계는 탈모 유형을 세분화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Basic type과 Specific type으로 나누어 평가합니다. Basic type은 앞머리 경계인 헤어라인의 위치를 나타내며 네가지로 구분됩니다. Basic type은 1)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L 2) 전측두부의 후퇴가 이마 중앙선의 후퇴보다 두드러지는 M
다음 글에서 안드로겐성인 남성형/여성형탈모를 평가하는 방식 중 하나인 BASP 분류체계를 설명드릴 건데요. 그 이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 안드로겐성이란 무엇인지 더 나아가서 탈모의 종류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전에 휴지기 탈모를 언급하면서 설명드렸는데요, 탈모(脫毛; 벗을 탈 (脫) 털 모 (毛))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정수리 숱 감소는 체감상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꾸준히 고민하는 대표적인 탈모 증상입니다. 그리고 정수리가 어려운 또다른 이유가 있는데 바로 진행이 느리다는 점입니다. 진행이 느리면 좋은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느리다보니 잘 모르겠는 상태로 꾸준히 악화됩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요단강을 건너는 모낭들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