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
원형탈모증(이하 원탈)은 정수리 탈모가 아닌 별도의 진단명이며 정수리 탈모가 해당하는 안드로겐성 남성형탈모와 달리 완치와 재발을 반복하는 다소 골치아픈 질환입니다. 그 중에서도 목뒤 라인을 따라 생기는 원형탈모증의 경우 원탈 중에서도 좀 다른 경향이 있어서 환자와 의사 모두 고생시킵니다.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목뒤 원형탈모는
어른이 아이의 질문으로 종종 크게 배우듯 의사 역시 환자분들과의 대화에서 의외성을 발견하고 또 배웁니다. 어느 날 한 환자분께서 탈모진단을 받으면 아직 실비 가입한게 없는데 추후 가입할 때 불이익이 있냐고 질문하셨습니다. 관련글에서도 다루었듯이 진료 중 많이 받는 질문에 탈모치료가 실비가 되냐가 있어서 처음에는 못 알아들었는데
직전 글에서 원형탈모에 대한 비타민 D 역할을 다루면서 면역력과의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그 근간에는 환자분들이 원형탈모와 면역력에 대해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어서라고 설명드렸습니다. 관련하여 진료실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인 면역력이 떨어져서 원형탈모가 생긴건가요 혹은 안 낫는건가요
한 환자분께서 질문하신 내용이고 은근히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환자분 심정이 이해가 되는 것이 원형탈모증(이하 원탈)은 상당히 "답답한 질환"입니다. 왜 답답한지를 설명드리면 제가 흔히 비유하듯 산불같아서 치료 과정에서도 조금씩 커지는데 안쪽에서부터 차면서 끝나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범위라는 측면에서는 악화만 되는 듯 느껴지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것을 보니 정신없이 바빴던 겨울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술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계절이다보니 예약이 어려워져서인지 당일 워크인으로 오시는 분들이 좀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활동시간의 범위가 축소되다보니 특정 시간에 몰리는 경우가 많아서 대기가 길어진 측면도 있습니다. 다소
체중 감량제인 위고비가 마법의 다이어트 신약인 양 언론에 떠들석한지도 어느새 연단위가 지나고 있습니다. 연이어 마운자로도 언급되면서 과거 삭센다가 처음 나왔을 때가 생각이 났으며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탈모를 진료하는 의사 입장에서 탈모 환자가 많이 늘겠구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실제로도 위고비
원형탈모증(원탈) 글을 쓰면 첫문단은 항상 생각보다 많이 흔하다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진료를 보다보면 탈모를 전문으로 보는 저 조차도 이렇게나 많다고? 라는 생각이 순간순간 들 정도로 매일 정말 많은 분들을 뵙곤 합니다. 처음 원탈이 생기신 분들이 많이 하시는 질문들이 있고 원탈이 꾸준히 재발하는 분들이 많이 하시는
원형탈모로 모발이식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위 문장 그대로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안된다가 답이겠지만 무조건 안된다고만 할게 아니라 환자분들이 본인의 탈모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하신 말씀이실 수 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수 별로 나누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내원시 원형탈모
원형탈모(이하 원탈)란 두피의 특정 부위 모발들이 면역세포 오작동 (면역력 문제가 아닙니다)으로 단체로 우르르 빠져버리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해당 결손 부위에 국한한 스테로이드 주사치료가 사실상의 표준이며 소아나, 도핑 우려가 있는 운동선수 등 주사 치료가 불가능한 일부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연고 등 도포제들을 대신 사용하기도
어제 외래에 오신 원형탈모증(이하 원탈) 환자분께서 진료실을 나가시면서 본인이 탈모가 올거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없었는데 이미 두달 째 내원 중인데다가 대기실 보고 탈모인 진짜 많구나 하고 생각을 하셨었다며 웃으셨습니다. 원탈은 전체 인구의 2% 이상이 겪는 은근히 흔한 질환입니다. 탈모도 종류가 은근히 되다보니 여러 이유로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난치성 원형탈모에 처방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마땅한 치료제가 많지 않았던 분야이기에 새로운 약을 시도해보려는 경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의원에도 복용하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다만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아 월 70만원 안팎의 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원형탈모(이하 원탈)는 처음에는 아주 작은 부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는 자연스럽게 호전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부위가 넓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 병원 사례로 처음엔 국소적이었던 원탈이 조치 없이 방치되어 다발성으로 확산된 한 여성 환자분의 사례를 들어 어떤
"원형탈모 그냥 둬도 없어지지 않나요?" 주사기를 꺼내들 때 외래에서 종종 듣는 말입니다. 원형탈모증 주사가 따끔하다보니 주사를 피하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실제로 아무런 조치 없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에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약 50%의 환자가 1년 내에 자연적으로 모발을 회복하는 것으
안드로겐성(남성형, 여성형), 휴지기, 흉터성, 견인성, 항암이나 두피염 등 대다수의 탈모는 아쉽지만 건강보험 대상이 아닙니다. 여기까지는 나름대로 알려져있는데요. 요즘은 실비에 가입되어있는 분들이 많다보니, 적용이 가능하냐는 문의가 많습니다. 스트레스성이라고 하면 적용 된다는 식으로 판촉을 하는 경우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안드로겐성 탈모(남성형)로 저희 병원에서 처방 받으시는 환자분 케이스입니다. 아직 기존 처방전이 끝나지 않았는데 내원하셔서 여쭤보니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데 목 뒤 라인이 뭔가 달라진 거 같다고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는 겁니다. 몇 달 전 들었을 땐 무시했으나 반복되자 안되겠다 싶어서 확인 차 내원하셨습니다. 보통
바늘이 통과한 구멍을 통한 감염 등을 막기 위해서는 이론적으로는 24시간동안 물에 닿지 말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경험적으로는 기저질환이 있지 않은 이상 2시간 정도 지나면 샴푸나 샤워 등을 하셔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원형탈모 주사기는 31G 짜리를 많이 씁니다. G는 바늘 굵기 단위로 숫자가 클수록
원형탈모(이하 원탈)의 치료기간에 대한 오해가 많습니다. "친구는 주사 한번 맞고 나았다는데..." "지난 주에 주사 맞았는데 더 커진거 같다." 등등 기간과 경과에의 고민이 많으십니다. 일단 어떤 탈모에서든지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손상된 모낭이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이후 머리카락이 날 때 여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된 약으로 사이토카인을 조절하는 효소인 JAK(janus kinase)을 억제하는 면역억제제입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입니다. JAK 억제제는 사이토카인의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여 면역 반응을 조절합니다. 염증성 질환,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 면역
원형탈모증(alopecia areata)은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으로, 신체의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하여 탈모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면역력이 강한 것이 아니라, 면역의 오작동이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주로 두피에 영향을 미치지만,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증의 특징 탈모 패턴 :
원형탈모는 전 인구의 2% 정도가 평생 한번은 겪는 생각보다 흔한 질환입니다. 모든 탈모가 그렇듯 유전 성향도 있어서 가족력이 있을 경우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수리와 원형탈모를 혼동하시곤 하는데 차이점에 대해 하단의 관련글에 링크해두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원형탈모는 개인마다 겪는 중증도의 차이가 매우 큰
많이들 혼동하시는 "정수리탈모와 원형탈모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환자분께서 진료 예약시 메모로 남겨주신 내용입니다. 데스크에서는 이걸 보고 "원형탈모증"(이하 원탈) 진료인 줄 알고 시간 등을 사전 안내하고 스케쥴을 잡았는데, 알고보니 정수리가 비어보인다고 예약을 주신 "남성형탈모증" 환자셨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원형탈모 치료를 병원에서 받아야 하는 첫번째 이유는, 정말 원형탈모(이하 원탈)가 맞는지 확인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드로겐성 정수리 탈모를 원형탈모증과 혼동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일부러 혼동시키려는 유사 의료 기관도 많은 것 같습니다. 둘은 완전히 다른 질병으로, 전혀 다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엉뚱하게도 원탈 치
원형탈모(이하 원탈) 치료의 표준은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 하지만 주입 시 통증이 있고 1회로 끝나지도 않기 때문에 자연치유나 다른 방법을 찾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실제로 네이버에 원형탈모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주사, 통증, 방치, 그리고 자연치유가 보입니다. 진료 오셔서도 통증과 자연치유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
건강보험(이하 건보)이나 실비보험(이하 실비) 때문에 서류를 떼보신 분들이라면 코드 내지 보험코드라는 표현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영어 약자로는 KCD를 지칭하는데 말그대로 질병이나 사망원인을 분류할 때 사용하는 국가 표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